봄의 베란다 농장

+ 봄의 베란다 농장 +

2주쯤 전에 업어온 율마, 그리고 꺽꽂이한 개나리
꽃이 없어도 잎만으로 이쁘다
.
같은 날 가져온 향 진한 로즈마리
날마다 손으로 쓸어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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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 싹을 틔울 것 같지 않던 아이슬랜드 포피도
애기 손톱보다 더 가느다란 싹을 몇 개나 올렸고.
레몬밤. 마조람도 깨알만한 떡잎을 내밀었다.
상추며 깻잎은 벌써 여러 차례 솎았고..

화분마다 삐죽한 새싹들이며 탐스러운 이파리들이
나 햇볕이 좋아! 라고 떠들어대는 듯한 봄의 한낮.
.
.

by 점장님 | 2009/04/14 18:31 | + 허브가든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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