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 양념조림, 저녁 밥상 + cook n eat


지난 달인가. 냉동실을 확 정리했다.
다 내다 버렸다는 말이 아니라, 종류별로 책꽂이처럼 나눠 보관하게 바꿨다
그러다 보니 해묵은 아이들이 포착되어서 이렇게 또 한 끼의 반찬이 되고..

이건 작년에 가시 빼고 말끔히 손질해서 넣어 둔 황태 (조려지기 전)
아무리 기다려도 L씨 손으로는 구제를 받지 못할 것 같아서
어느날 생각난 김에 저녁 반찬으로..

처음엔 강정으로 할까 하다가 좀더 라이트한 양념조림으로 바꿨다

저녁에 보기 드문 3첩 반상..
(사실 집밥이 3첩만 되도 호화로운 것 아닌가? 뭐 우리집에선 그렇다 ㅎㅎ)

(역시 냉동실에서 발견된) 밤을 넣은 잡곡밥
일본어묵탕
배추김치
우엉조림
닭가슴살 참깨소스 샐러드
황태 양념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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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올시즌 2010/11/05 15:33 #

    저는 1첩만 되어도....ㅠㅠㅠ
  • 카이º 2010/11/05 16:33 #

    허어...;ㅅ; 황태는 참 맛있는것입니당 ㅠㅠ
    근데 조림은 처음봤어요~
    보통 황태는 양념해서 구워먹거나 하던데 말이지요~
  • 홈요리튜나 2010/11/05 20:58 #

    황태였꾼요...가지를 토마토소스에 바른 것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평소 제가 생각하는 점장님의 이미지인가요ㅋㅋㅋ그 3첩의 구성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다르죠..저 정도면 호화롭고 저희집은 몇 첩이 되어도 단촐-_-;;;
  • 2010/11/06 14:45 #

    김치랑 국 빼고 삼첩이면 당연 호화로운 거죠!
    전 보통 밥까지 포함해서;;; 삼첩. 어떤 때는 물까지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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