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먹고살기. 알프레도 파스타 at 홈 + cook n eat


주중에는 냉장고에 뭣이 들었는지도 모르고 지내다가
주말 되어서야 주섬주섬 챙겨보는 요즘이다 -_-;

식량창고 선반에 한 병 남은 알프레도 소스가 눈에 띄어서
점심은 요걸로~

소스만 먹어도 괜찮지만 건더기가 없으면 그래도 섭하기에
냉동실에서 베이컨. 완두콩 끌려 나오고,
부실한 야채칸을 지배하는 양파.님도 썰어 볶았더니 제법 푸짐해졌다

(전부 베이컨에서 나온 기름에 재료를 볶았는데도 여전히 흥건한 기름.. ㅎㅎ
다 먹어준다 --;;)


딱 봤을 때부터 크림파스타를 담아보고 싶던
아라비아핀란드 Nero 시리즈 사각접시에 고이 올려놓아 본다
높이 쌓으려고 조금 노력했는데 표시가 나나 몰라.

마음은 얼른 뜨거울 때 후룩후룩 먹고 싶은데 사진은 또 찍어야 하고.. ㅎㅎ
난 음식사진에 지배되고 있는 것인가..
.
.
 

덧글

  • 올시즌 2010/11/16 19:46 #

    완두콩-베이컨-양파볶음만 해도 술을 부르는걸요?!
  • 점장님 2010/11/21 15:05 #

    낮이라 간단히 화이트와인 한잔 곁들이긴 했죠 ^^
  • 카이º 2010/11/17 16:29 #

    헉, 일단 완두콩이 듬뿍이어서 보기 좋습니다~~
    색도 확 살구요!!
    멋지네유;ㅅ;
  • 점장님 2010/11/21 15:05 #

    요즘 집에 채소가 별로 없어서 완두콩을 여기저기 다 넣고 있네요 ㅋㅋ
    크림소스랑 완두콩은 항상 잘 어울려요.
  • 홈요리튜나 2010/11/20 15:50 #

    에이..기름 저정도는 먹어줘야죠ㅎㅎ
    고명 없는 면요리라니 인스턴트만큼 처참한 기분일거예요.ㅜㅜ
  • 점장님 2010/11/21 15:06 #

    전 사실 건더기 없는 것도 잘 먹는데요.
    아무래도 가정식 버전은 뭔가 푸짐해야 될 것 같은 기분에 ㅋㅋ
    그리고 베이컨에서 나온 흥건한 기름이 알프레도 소스 주위에서 겉돌다가
    점차 섞여 들어가는 모습.. 조금 무서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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