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밑반찬 만들기 + cook n eat

출장이랑 이사 전후로 식당 문을 닫았다가;;
너무 먹을 반찬이 없어서 그냥 집에 있는 재료들만 긁어모아 밑반찬을 만들어봤다
매운 어묵볶음. 맛있다.. 요즘은 초딩스러운 반찬이 땡기네..

집에 무와 마른 새우가 있길래 레시피 보고 따라해 본 무조림
이건 맛도 모양도 별로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무가 단단하지 않아 다 으깨졌음.. (잘 못 되면 재료 탓)

가자미 튀김 조림..
아직은 약간 두려운 생선 만지기
조리기 전 밀가루 옷 입혀 그냥 바싹하게 튀긴 직후 제일 맛있는 듯.
물론 '맛있다 맛있다'며 몇 개 집어먹어 주고..

조림장 만들어 끓여서 고추 썰어넣고 조렸다
역시 조리기 전이 더 맛있;;;

밑반찬 네 가지 만들어 놓고 일주일 동안의 면피를 꿈꾸었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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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올시즌 2011/02/01 18:10 #

    매운 어묵볶음에는 고추장말고 뭐가 더 들어가나요?
  • 점장님 2011/02/04 14:40 #

    고추장은 안 들어갔고 간장이랑 고춧가루, 마늘, 대파, 참기름 등이 들어갔어요
    좀 있음 해드시려나보다 ㅎㅎ
  • 레이시님 2011/02/01 18:21 #

    저도 조림보다 튀겨서 바삭한 그때가 더 맛있을꺼 같아요:)

    근데 가자미 튀김 맛이 어떠려나..궁금해지네요 ㅎㅎ
  • 점장님 2011/02/04 14:41 #

    네 괜히 양념장에 첨벙 했어요;;; 알면서도 그냥 마음먹었으니까 해야겠다 싶더라고요

    담백하고 고소해요. 양끝 지느러미 부분에 붙은 작은 가시들이 성가시지만요.
  • 카이º 2011/02/01 21:09 #

    오.. 무조림에 새우까지 있어서 독특할거 같아요~
    밑반찬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먹기 좋지요^^
  • 점장님 2011/02/04 14:42 #

    일주일 면피할라고 했는데 한 사흘 겨우 면피한 것 같아요 ㅎㅎ
    지금도 냉장고가 텅~ 소리나게 비었는데 뭘 또 만들어야 할지 ㅋ
  • 홈요리튜나 2011/02/08 00:44 #

    저희집은 새우랑 마늘쫑을 함께 볶는데 야근야근한 느낌이 좋아요
  • 점장님 2011/02/14 11:24 #

    마늘쫑이 있었더라면 그걸 했을 것 같은데 요즘 채소 너무 비싸요 ㅠ.ㅜ
    빈곤층에서 비만환자가 더 많은 이유를 몸소 느낄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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