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한 양념의 비빔국수 + cook n eat

예전에 사놓은 무려 3kg 짜리 소면이 점차 눈에 밟히던 중
모 사이트를 방문했다가 'X향 비빔국수 스타일의 국물 자작한 비빔장'이라 하여..
바로 제조에 들어감~

이런 비빔장은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놓고 보관하면서 먹으면 더 좋기 때문에
레시피의 2배 분량으로 했더니 믹서기에 한가득..
사과 들어가는 비빔장 레시피는 많이 봤는데 오이 들어가는 레시피는 처음
그래서 그런지 복합적인 맛이 난다

믹서에 드르륵 갈아버리면 되니 간단하기도 하고..
그런데 보관용기에 옮겨 부을 때 조심해야 한다. 사방팔방 엄청나게 튀어대니..
  
열무김치가 있을 때는 국물과 건더기를 좀 섞어서 이렇게 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비빔장으로만 비벼 있는 채소나 좀 고명으로 올려 먹어도 맛있다.

나는 미리 비빈 다음에 그릇에 담는 것을 선호..
(그릇에서 비비려면 번거롭기도 하고 많이 튀기도 해서..)

비빔장은 냉장고에서 보관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숙성되어 더 맛이 좋아진다. 

덧글

  • 지은봉 2013/07/08 23:20 # 삭제

    레시피공유쩜 ㅋㅋ
    맛있겠다
  • 점장님 2013/07/14 22:20 #

    82쿡 히트레시피에 소스 양념장 쪽에 보면 나옴 ^^
  • pimms 2013/07/29 06:13 #

    앗 저도 오늘 비빔 냉면 먹었어요.
    야채랑 국수 담은 후, 소스 비비니까 비주얼이 정말 영... 아니어서
    결국 똑같은 (깨끗한) 그릇에 다시 담았네요.
    검은 접시에 야채 깔고 비빔 국수 얹으니 비주얼이 확! 사는데요.

    그나저나 둥지냉면 소스가 좀 묽고 덜 달게 변한 것 같아요.
    귀찮지만 소스를 만들어야 할까봐요!
  • 점장님 2013/07/31 17:55 #

    둥지냉면 많이들 사 드시던데 저는 출시되던 해에 물냉면 한번 사먹어보고
    말 그대로 시껍해서. 다시 시도를 안 했었어요 ㅎㅎ
    비빔냉면은 좀 괜찮은가요?

    비빔국수 종류는 역시 미리 다 무쳐서 그릇에 담는 게 진리인 것 같아요
    위에 양념장 끼얹어 내면 비주얼은 좋을 것 같긴 한데..
    비비는 것도 불편하고 먹는 것도 불편.. ^^
  • pimms 2013/08/01 04:38 #

    둥지 물냉면은 조미료 맛이 확~ 풍기던데요, 원래 물냉면 자체를 안 좋아하기도 하고요.
    비빔 냉면은 그래도 새콤달콤 한게 제 입맛에는 괜찮던데,
    오랜만에 먹어보니 제가 기억하던 맛이 아니더라구요.
    요번엔 많이도 사왔는데 이걸 다 어쩔지...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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