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faro Chardonnay 와인과 잡탕 안주 + cook n eat

거의 매 주말마다 화이트 와인 or 스파클링 와인 마시는데 (내가 섭취하는 유일한 알콜..)
주로 마시는 건 가격대비 성능 뛰어난 코슷코의 Cook's Brut 스파클링

한 병에 8천원 정도인데 작년에 6천원대로 행사할 때 한 박스를 샀다는..
근데 다 떨어져 간다. 아니 이미 끝났나?
두 박스 살껄.. ㅠ.ㅜ

가끔은 가격대 좀  있는 것도 마셔 보라며
L씨가 (내 카드로) 호기롭게 결제한 ALFARO chardonnay

근데 안주가 왜 이리 잡탕인가요.
푸실리 파스타 샐러드와 후라이드 치킨은 2마트 트레이더스 출신
맞습니다. 화이트와인과의 궁합은 별로에요.

하.. 사진 보고 있으니 후회된다. 그냥 한덩이 남은 브리 치즈나 꺼내서 잘라 먹을 것을..

한 달 넘게 지난 지금 와서 기억하는 이 와인 맛이 그 와인 맛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화이트와인인데도 질감이 걸쭉하면서 묵직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난다.
(본인 가격대 있는 화이트와인 먹어 본 지가 너무 오래되어 이런 사소한 일에도 깜놀함)

샤도네에서 이런 맛이 가능하다니 ???
약간 뻥 보태서 꼬냑 같은 맛까지 느낄 수 있던 완전 풀바디 화이트..

내 기준에 비싸서 그렇지 사실 고가까진 아니고 중반 가격대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별한 날 한 병 마셔도 손색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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