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반찬들 + cook n eat

앞서 올린 선물용 반찬과는 다르게
식재료 처치용 느낌이 물씬한 우리집의 반찬들..
그린빈 감자채 볶음
어묵채 볶음
이 어묵이 나름 한살림 대구어묵이라는..

아기 주려고 샀는데 아기가 반찬을 안 먹어요
아직, 지금까지도 .. -_-
간만에 고추장 양념으로 볶아 본 멸치
이것도 아가용 잔멸치 볶음

안먹어요. 싫어해요. 울어요.
하아..
풀로 연명하다가
어느 날은 한살림 햄과 에그 스크램블로 쉽게 쉽게 단백질 보충
한살림 햄은 그냥 부드러운 돼지고기 구워먹는 느낌이에요.
블로그 손님의 팁에 따라 새우육젓 처치를 위해 만들어 본 반찬
레시피에 충실하지 않아서인지(청양고추 싫어해서 오이맛고추 씀 -_-)
전 많이 못 먹겠더라고요.
냄새는 딱 좋은데..
여름 내내.. 이렇게 반찬같지 않은,
그저 씻고 자른 채소만 가득한 밥상

근데 주말 저녁마다 스파클링 와인과 안주로 달리니까.
살 안빠져요.
나는 좋아하는데 L씨가 안좋아하는 오이지 무침
안좋아하는 줄도 처음 알았던..

덧글

  • 손사장 2014/12/24 11:47 #

    7월의.밥상.답네요.오이지와.푸른.채소들..

    저.그린빈을.땅콩소스에.무침했는데.제.입맛엔.너무.맛있더군요.
    그런데도.한번도.직접.못해봤다는...
    요리는.해도.반찬은.하기.싫어요.-,-"
  • 점장님 2015/01/06 15:38 #

    어떤 땅콩소스였을까요? 저도 해먹어 보고 싶네요..
    보관이 편리할 거라는 생각으로 지방 줄인 땅콩버터 파우더를 샀더니
    그걸로 무슨 소스나 쌈장을 만들어도 당최 맛이 안 나네요.
    원래 있던 지방을 제거한 식품에서 저는 뭘 기대했던 건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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