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돌아온 다섯 번째 봄 + small talk

잊을 수 없고
잊어서도 안 된다
이제 그만 우려먹으라고 떠들어대는 그 입들은
그 속에 든 것은
사람이냐
뭐가 밝혀졌다고 그만이냐
뭐가 두려워서 묻어버리고 싶어하나
진실에는 공소시효가 없다
아무리 긴 시간이 흘러도
그 많은 죽어가는 생명을 방치하고 구조하지 않은
너희들을
시간이 정지된듯한 영상만을
넋놓고 지켜보았던 이들의 죄책감을



















덧글

  • 쇠밥그릇 2019/04/16 10:06 #

    잊으라고 하면 안 되는 일들이 있죠...
  • 점장님 2019/04/18 08:51 #

    버러지만도 못하니 뭐라고 불러야 할지도 난감한 무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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